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aka. 버팀목자금)

코로나 소상공인 3차 지원금

3차 소상공인 지원금(버팀목자금)

 

안녕하세요 리상입니다. 

 

 어제 12월 27일이었죠.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분들과 소상공인 분들에게 3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지원금액은 업종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지급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3차 지원금에서는 일반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1차, 2차 새 희망자금 신청 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신청기간이 상당히 소요되었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에 소상공인 3차지원금 신청하실 때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시지 않도록 미리 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급방법은 아래에 링크 남겨드릴테니 꼭 읽어보세요.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설 연휴 전에 지급을 목표로...

 이번 3차 소상공인 지원금은 집합 금지 명령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에 보다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앞서 전 국민에게 지급이 되었던 1차 재난지원금이나 초등 돌봄비용, 취약계층 선별 지급되었던 2차 재난지원금과 비교해 지급대상이 더욱 좁혀진 것입니다. 아무래도 직장 생활하는 직장인에 비해 정부로부터 집합 금지 업종으로 지정받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막심하기에 아무래도 소상공인에 집중한 지원금 지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3차 지원금은 얼마일까? 

 

 인트로에 최대 3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일반업종 포함 기본 100만 원을 공통적으로 지급하고 집합 제한업종은 추가로 100만원 지급 즉, 200만 원을 받을 수 있고요.

 

 

 집합 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기본 100만원에 추가 200만 원을 지급하여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받은 금액을 임차료로 사용해야 하는건 아니고 사용하시는데는 제한이 없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급한 곳에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집합금지업종 : 노래방 유흥주점 실내체육시설 등의 경우 소상공인 지원금 300만원

집합 제한 업종 : 카페 식당 독서실 PC방 등의 경우 소상공인 지원금 200만원

 

 

착한 임대인 제도

 세입자에게 임대료를 할인해 주는 즉,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도 현행 임대료 인하액의 50~70%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넓히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이면서 자가 소유한 경우에도 집합 금지나 집합 제한 같은 업종 요건만 맞으면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과 접수기간

 

 3차 소상공인 지원금의 신청방법과 접수기간은 아직 미정입니다. 다만 설 연휴 전에 지급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1월 첫째 주쯤 신청을 받아 1월 중순 이후 지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29일에 당정협의를 통해 결정 후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준다고 하니 최종 결정이 나게 되면 다시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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